초등 교사 추모1 서초동 서이초등학교 교사 극단적 선택 사건 학부모 갑질 교권 침해 서울 양천구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한 사건 이후, 서초구에서도 초등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져 교권침해 문제가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교직생활 2년 차인 20대의 젊은 교사가 목숨을 끊은 초등학교 인근에 동료 교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사의 사망 배경에 학부모들의 '갑질'에 대한 추측과 소문이 끊이지 않아 경찰은 교사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광범위한 조사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교사의 유가족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극단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든 원인이 규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교사의 외삼촌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교사노조연맹 기자회견에 유가족 대표로 참석하여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습니다. "교육현장인 학교에서 생을 마치는 사건은.. 2023.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