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하한액 상승1 2024년 최저임금 인상에 실업급여 하한액 상승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실업급여 하한액은 하루 6만 3104원으로 지난해 대비 1536원(2.5%) 상승했습니다. 이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2.5% 오른 9860원에 따른 조치로 이뤄진 것입니다. 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자가 일자리를 잃고 재취업 활동 중에 지원받는 제도로 생계비에 보탬이 되는 제도입니다. 실업급여 하한액 상승 그러나 문제는 실업급여 하한액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상한액(하루 6만 6000원)에 근접하게 된 것입니다. 상한액은 정부가 필요에 따라 조정하는데, 6년째 동결된 상황에서 실업자들의 수급액이 최저임금을 받던 실업자와 큰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실업급여 하한액 상승이 저소득층 실업자의 구직 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박철성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2024.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