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1 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범 범행 의도 모방범 블로그 글 발견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한 피의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저는 예술을 한 것 뿐잉에요"라는 주장을 품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복궁 낙서 테러 모방범의 주장과 고백 모방범인 20대 남성 A 씨는 20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서 "미스치프가 말하는 짓궂은 장난을 치고 싶었다"며 "죄송합니다. 아니 안 죄송해요. 전 예술을 한 것뿐이에요"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스펠링 실수를 반성하면서도 미스치프의 이름을 쓰지 못한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범행 직후에는 '인증 사진'도 블로그에 게시했습니다. "제 전시회 오세요. 곧 천막 치고 마감될 것"이라며 "입장료는 공짜고 눈으로만 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경찰은 이 게시글 작성자가 A 씨 본인임을 확인했습.. 2023.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