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세계를 흔든다'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이 특집에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중 하나인 뷔가 등장했습니다. 뷔는 솔로 앨범 발매와 관련하여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멤버들 반응과 협업 이야기
뷔는 솔로곡을 멤버들에게 들려준 후, 제이홉과 정국이가 이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제이홉 형과 정국이에게 들려줬는데, 되게 신선하다고 결이 잘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정국이네 집에서 녹음을 했다. 정국이가 디렉팅을 봐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진이네 촬영 후일담
뷔는 '서진이네' 촬영 후일담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컷이 없더다. 한국에 도착해서가 컷이였다.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근데 여권이 나PD님에게 있었다"라고 말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뷔는 이서진이 뷔에 대해 '성실하지만 느려터진 직원'이라는 반응에 대해 "서진이 형 같은 사람은 처음 봤다. 독특하고 아직 마음만은 20대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에 조세호는 '태형이네' 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뷔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싶다. 멤버들이랑 여행가는게 제일 좋고, 가족들이랑도 가도 좋을 것 같아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남는 건 가족뿐' 이라고 하면 좋겠다"며 덧붙였습니다.
뷔의 꿈
뷔는 샤이니 선배님과 비 선배님을 보며 자신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습니다. 학창시절 인기가 많지 않았냐는 질문에 "호기심이 엄청 많았는데, 다 궁금해했어요. 근데 말수가 없었어요. 행동이 시끄러워서 나를 딱히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요"라고 답했습니다.
조세호는 "좋아한다는 편지를 많이 받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뷔는 "받긴 했는데, 친구들을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감사
뷔는 아버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아빠가 오래 옷 장사를 하셨어요. 옷을 사오려면 새벽에 서울로 가서 옷을 사 오셨어요. 그래서 첫 정산을 받고 아버지의 차를 바꿔드렸다"고 말했습니다. 뷔는 "그 이후로도 두 번 바꿨다. 지금은 제일 좋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세호는 "불효자는 운다. 아버지가 골프 치신다고 하시길래 허리 다치신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뷔느니 "아빠가 원하지 않는데 내가 바꿔드린 걸 수도 있다. 뭐라도 해드리고 싶었어요. 도움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정성을 전했습니다.
동생들과의 관계
뷔는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는 맏이라고 소개했스빈다. 그는 "동생들이 서로 생일을 안 챙긴다. 부모님 생신만 챙기고, 동생들이 빌보드 이런 거 모른다. 무지한 것 같아요. 안 챙긴다"라며 동생들과의 관계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동생들이 부탁할 때만 오빠라고 부르는 모습을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처럼, 뷔는 다양한 주제 대해 솔직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하며 방송을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BTS 뷔의 솔로 앨범 발매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나누며 더욱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