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의 전설 중 하나인 호베르투 카를로스(50)가 한국을 다시 찾습니다. 그는 2002 한일월드컵에서 'UFO 슛'으로 명성을 얻은 선수로, 21년 만에 한국을 다시 밟을 예정입니다. 카를로스는 10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은 오는 10월 21일에 예정된 레전드 올스타전 홍보 활동을 위한 것입니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카를로스는 한국 팬들과 다양한 스킨십 활동 및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국 레전드 팀과의 레전드 올스타전
카를로스는 브라질과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로 구성된 팀과 한국 레전드 팀과의 레전드 올스타전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호나우지뉴,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 파비오 칸나바로, 마르코 마테라치와 같은 선수들도 레전드 올스타전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브라질 대표팀 레전드와 경력
카를로스는 1992년부터 브라질 대표팀에서 활약하여 2006 독일 월드컵까지 15년간 뛰었습니다. 그는 A매치 127경기에 출전하여 11골과 17 도움을 기록하였으며,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우승 멤버 중 하나였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의 주축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브라질 대표팀이 '황금 세대'로 불릴 만큼 강력한 선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때 브라질은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히바우두 등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을 보유한 강력한 팀이었으며, 카를로스는 이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활약했습니다.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 출연 예정
이 방문 기간 동안, 카를로스는 SBS의 인기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브라질과 레알 마드리드 축구 레전드인 카를로스가 이 프로그램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카를로스의 한국 방문은 축구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과 함께 한국에서의 레전드 올스타전을 홍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