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의 후속으로 새로운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성품과 공감능력을 갖고 평생 가족에게 헌신하는 딸 '효심'이 독립적인 삶을 향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의존했던 가족들도 각자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입니다. 연출은 김형일, 극본은 조정선, 제작은 아크미디어가 맡았습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진
이 드라마는 2019년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배우 유이의 안방극장 컴백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효심' 역으로 건강한 정신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헬스 트레이너 역할을 맡았습니다. 유이는 캐릭터 연기를 위해 일주일에 5회 헬스장에서 PT를 받으며 다양한 근육의 활용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녀는 트레이너들을 관찰하면서 회원들을 동기부여하는 방법 등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의 또 다른 매력은 주연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입니다. 하준과 고주원이 출연하여 가족과 사랑을 둘러싼 경쟁을 그립니다. 하준은 미국의 아이비리그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친 스마트한 인재 '강태호' 역을 맡았고, 고주원은 태호의 사촌형이자 인성과 예의를 갖춘 매너남 재벌3세 '강태민'역을 맡았습니다. 두 사람은 재벌그룹의 후계자와 '효심'을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고주원은 모든 것을 갖춘 남자 '태민'을 연기하기 위해서 지난 3개월 동안 10kg 감량에 성공하며 완벽한 슈트핏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효심, 태호, 태민의 삼각관계가 더욱 흥미진진하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입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인물관계도
무엇보다 드라마를 더욱 탄찬하게 받쳐주는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장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효심의 엄마 이선순 역의 배우 윤미라, 사연 많은 미스터리 한 할머니 최명희 역의 배우 정영숙, 효심이 살고 있는 빌라 소유주인 방끝순역의 전원주, 재벌집 며느리 장숙향 역의 이휘향, 숙향의 남편이자 재벌그룹 회장님 강진범 역의 노영국, 그리고 숙향의 오른팔 염진수 역의 이광기 등 이름만 들어도 재미와 명품연기가 보장되는 시니어벤저스가 출연합니다.
또, 효심의 등골브레이커 삼형제에는 남성진, 설정환, 김도연 배우와 이들의 파트너로 임지은, 남보라, 김비주 배우 등이 출연합니다. 또 국민가수에서 사랑받은 귀여운 가수 김유하가 이번에는 드라마에 도전합니다. 효심이 사는 빌라의 귀여운 초등학생 역으로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으며 노래도 잘하고 똘똘한 귀여운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작가
조정선 작가는 순한 맛부터 매운 맛까지,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할 스토리 전개와 맛깔난 대사를 가지고 주말 안방극장을 찾아옵니다. 언제 봐도 함께 웃고 울을 수 있고, 순식간에 몰입할 수 있는 주말드라마의 재미를 오롯이 느끼게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요즘 시대에 정말로 가족들이 밝고 건강하게 유쾌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시청자들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5분 KBS2에서 방송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