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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의 14년 결혼 생활 이후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어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의 이혼 소식까지 연이어 나오면서 연예계의 '잉꼬부부' 이혼 소식이 이목을 모았습니다.
이들 부부들은 방송과 SNS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개해왔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은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들 부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부 생활을 공개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이미지와 대조적인 이별 소식은 팬들과 대중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라이머와 안현모의 이혼 조정 절차가 마무리 됐다"고 밝혔으며, "두 사람은 서로 좋은 동료로 남아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혼 시기와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안현모는 지난 2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이 세상에 나쁜 남자는 없다. (라이머는) 그냥 나와 안 맞는 것"이라고 성격적인 부딪힘을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며, 두 사람 사이의 성격 차이가 이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혼 소식은 연예계뿐만 아니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 스타들에게서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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