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 클래식 임윤찬 조성진 손열음 플레이리스트

애플 뮤직 클래식이 드디어 국내 론칭을 했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아마 이 소식을 많이 기다리셨을 텐데요. 서울 명동 애플 매장에서 열린 애플뮤직클래식 국내 론칭 기념 자리에서 임윤찬이 자신이 직접 고른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 애플 뮤직 클래식에 대해 알아볼게요.

애플 뮤직 클래식

애플 뮤직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에 특화된 스트리밍 서비스로, 데이터 분류와 검색 기능에서 차별화를 시도합니다. 작곡가, 지휘자, 연주자, 악장, 시대 등에 따라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는 클래식 음악을 정확한 메타데이터와 함께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를 자랑하는 애플 뮤직 클래식은 500만 개 이상의 트랙과 작품, 독점 레코딩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애플 뮤직 클래식은 고해상도 무손실 음질과 함께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공연장과 협업하여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데요. 임윤찬 외에도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손열음, 음악감독 정재일 등이 협업 아티스트로 참여하여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사용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수천 개의 독점 레코딩과 깊이 있는 작품 소개 등으로 복잡한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이해하기 쉽게 해 줍니다. 예술의 전당, 롯데콘서트홀, 통영국제음악제 등 국내외의 공연장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임윤찬 플레이리스트

임윤찬은 플레이리스트에 피아니스트들의 초월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연주를 엄선하여 담았습니다.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예브게니키신 등의 피아노 협주곡과 백건우의 고예스카스 모음곡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윤찬 플레이리스트 듣기

조성진의 플레이리스트

조성진은 20세기를 풍미한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소개하는 플레이리스를 제작했습니다. 에밀 길렐스부터 블라디미르 호로비츠까지, 그에게 영감을 준 연주자들의 감각적인 음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성진 플레이리스트 듣기

손열음의 플레이리스트

손열음은 메노 소모라는 음악 용어를 따서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녀의 플레이리스트에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을 수 있는 곡들을 수록했습니다. 여성 피아니스트들인 알리시아 데 라로차, 마이러 헤스, 마리아 그린베르그 등의 연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손열음 플레이리스트 듣기

애플 뮤직 클래식은 사용자 모두에게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으니 한번 경험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