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코미디의 아이콘이었던 개그맨 심현섭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되었습니다.
개그콘서트 1등 공신
신드롬을 일으킨 프로그램인 KBS 개그콘서트에서 2000년대에 1등 공신으로 활약한 심현섭은 '사바나의 아침' 코너에서 등장해 '밤바야~~'라는 유행어로 한순간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의 인기가 최고로 풍성했던 시기, 심현섭은 가족을 위해 활동 중단을 결심합니다. 아버지를 잃은 가족은 어머니의 힘겨운 노력 끝에 15억 가량의 빚과 뇌경색까지 이겨내야 했습니다. 어머니를 돌보며 보낸 12년의 간병 생활 그리고 어머니를 잃은 후에는 다시 혼자서 일어서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기간이었습니다.
소중한 가족과 감동의 스토리
심현섭은 가족을 위한 결심으로 활동을 중단하였고, 어머니를 돌보며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의 든든한 지원군은 그의 고모인 배우 심혜진이었습니다. 간병이 끝난 2019년, 어머니를 잃은 심현섭은 다시 혼자 일어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특별한 가족에 대한 사랑의 스토리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개그계의 대모 김미화와의 만남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계의 대모로 불리는 김미화와의 만남도 보였습니다. 김미화는 심현섭을 '천생 개그맨'이라 칭찬하며, 그의 특출난 재능에 감탄했습니다. 심현섭 또한 김미화를 통해 후배들을 위해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을 만든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심현섭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를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개그계 동료들과의 소중한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