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이자 박찬홍 감독의 아들인 박위가 연애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송지은 SNS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탄절을 앞두고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 이라며 유튜버 박위와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삶을 대하는 멋진 태도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과의 만남을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박위 인스타그램
박위 또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작년 겨울, 욕창으로 수개월 간의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으며 제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라며 송지은과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그런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제게 큰 선물같은 사람이 찾아왔다.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 마음은 여리지만 강인한 신앙을 가진 지은이를 만나게 되었다"고 열애를 고백했습니다. "앞으로 저희 만남을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송지은과 박위
송지은은 2009년 아이돌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재활을 통해 희망을 찾아 시작한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둘의 소식은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새해에 행복하고 따뜻한 뉴스로 전해졌습니다. 송지은과 박위의 특별한 만남과 사랑의 시작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그들의 sns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