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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에서 진행된 20일 방송에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손연재는 은퇴한 지 7년이 지났다며 "많은 분들이 어릴 적 체조를 하던 모습, 고등학생 시절부터 제 모습을 보면서 저의 나이에 놀란다는 얘기를 종종 듣곤 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빨리 흘렀는지 놀랍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전부터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온 손연재는 최근에도 어린이 병원에 기부한 사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아이를 가지게 되면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결혼 소식에도 놀랐다며, 임신 소식에는 더욱 놀라실 것 같습니다"라며 현재가 매우 행복한 시기임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물론, 딸이 태어난다면 리듬체조를 권유할 계획인지라는 질문에 손연재는 "개인적으로는 권유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과정이 상당히 힘들 것이기 때문에 한 번 더 겪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딸이 진심으로 하고 싶어한다면 어쩔 수 없이 허락할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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