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경찰청은 강남 유흥업소 수사 중 톱스타 L씨와ㅏ 관려된 마약 혐의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강남 유흥업소 수사 중 유명 연예인 L씨의 정보를 획득했으나 아직 L씨의 마약 관련 범죄 혐의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톱스타 L씨 누구?
L씨는 2001년 MBC 시트콤 데뷔 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씨의 소속사는 현재 사안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01년 MBC 시트콤에는 뉴 논스톱, 세친구, 연인들 등이 있습니다. 이에 팬들은 아직까지 활동하며 다수의 주연을 맡은 배우로 L 배우에 대해 거론하고 있지만 아직 관련 혐의가 소명되지 않았고 L 배우 측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아 단순한 루머일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연예계와 마약 문제
최근 연예계에서는 마약과 관련된 사건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배우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의 병원에서 수면 마취를 이용해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181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재판중에 있습니다.
유아인이 투약한 마약류는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입니다. 이로 인해 유아인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승부'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의 공개가 보류되거나 연기됐으며, 영화 '하이파이브'의 개봉 여부 또한 불투명해졌습니다.
가수 남태현과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서민재 역시 필로폰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어 지난해 8월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마약과 관련된 연예계 사건들이 잇따르며, 경찰이 톱스타 L씨와 관련된 마약 혐의 정보를 입수하면서 연예계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추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