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 이장우의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장우는 지난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리얼리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과 '팜유즈' 팀워크 상을 수상하여 2관왕에 올랐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이장우는 "너무 큰 상을 주셔서 내가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가족의 압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어머니, 아버지께서 장가가라고 압박을 넣으시는데 이 상을 받아서 좀 더 혼자 살아야 될 거 같은데 어떡하냐"라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장우는 "예능은 결국 진정성이라는 걸 느끼면서 진정성 있게 방송하려고 노력했고 그러다 보니 너무 행복하게 방송했던 거 같다"고 말하며 '나혼산'이 자신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였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드라마계에 대한 언급에서 "그 안에 '나 혼산'은 정말 나한테 따뜻한 보금자리였다"라고 언급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이장우는 결혼에 대한 갈등을 고백하면서 "지금 여자 친구가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거 같다"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나 혼산' 프로그램을 더 진행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5일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는 이장우가 여자친구 조혜원의 반응을 전하면서 "서로 결혼을 약속한 건 아니었지만 그런 얘기를 먼저 해줘서 고마워하더라"라고 이야기하며 두 사람 사이의 결혼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에 결혼에 대한 갈등을 고백하며 고미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부터 함께한 연인으로, 공개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결혼은 아직 예정되지 않았지만, 이장우와 조혜원의 향후 계획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